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저장성 허난성 장쑤성 초 중학생 유치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1월 중국 수학여행단이 인천 을 방문한 데 이어 하계에도 인천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시와 공사는 지난 3월 중국 현지 여행사와 해외 관광객 유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에는 중국 각 지역 학교 교장단을 초청해 인천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할 중국 단체 수학여행단은 중국 저장성, 허난성, 장쑤성 초등ㆍ중학생들로 지난 6월 28일 200명 규모의 첫 단체를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차례대로 3천여 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수학여행단은 인천 동화마을, 개항장거리, 월미도 등을 둘러보고 일부는 인천 학생들과 함께 상호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팀장은 “청소년 수학여행 외에도 중국 중ㆍ장년층 대상 실버공연교류, INK 콘서트 등 인천 특화 전략적 기획유치 사업으로 해외 관람객 방문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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