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식품용기‧포장에 대한 집중수사 실시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신고 제조‧판매, 환경호르몬․중금속 등 기준초과,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등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신고 제조‧판매, 환경호르몬․중금속 등 기준초과,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등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식품용 용기, 포장 제조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진행한고 30일 밝혔다.
주요 수사 사항은 ▲미신고 제조·판매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유해물질 기준초과 ▲부적합 원료 사용 ▲비위생적인 제조‧가공 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우유팩, 샌드위치·도시락 플라스틱 용기, 햄버거 포장지 등에서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등 인체유해물질이 검출되는지 여부와 불량원료가 사용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한다.
불량원료 사용이 적발 되는 경우 공급업체까지 추적해 불량 용기나 포장지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기준이나 규격에 맞지 않는 등 유해한 식품용기나 포장을 불법 제조하는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고, 규칙을 지키면 이익을 보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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