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7일 귤현차량기지에서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가한 ‘2019년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궤도세미나’를 개최했다.
궤도세미나는 15년 동안 매년 상ㆍ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각 기관의 궤도 담당자들이 모여 기술개선 사례 및 문제점 발표와 토의하는 과정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주관이 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운영 기관과 (주)공항철도, (주)네오트랜스 등 민간 운영기관까지 포함한 10개 도시철도운영기관이 참가했다.
더불어 유관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도 특별 참여해 저소음화 기술과 계측 자동화 연구 실적을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간의 궤도세미나를 더욱 활성화하고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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