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영종경찰서 신설’ 행안부 심의 최종 통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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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영종경찰서 신설’ 행안부 심의 최종 통과 밝혀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06.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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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이용객과 영종도 주민들 신속한 치안행정서비스 혜택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인천영종경찰서’를 신설하자는 안건이 행정안전부 심의에 최종 통과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안의원측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써 행안부와 기재부에 영종경찰서 신축에 대한 필요성을 요구, 정부 관련부처와 논의를 거쳐 영종지역 치안강화를 위해 이같이 이뤄졌다는 것.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는 대규모 신도시 건설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안수요도 급증하고 있지만 관할 경찰서와 거리가 멀어 주민의 치안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안상수 의원은 “영종경찰서가 신설된다면 인천국제공항 등 지역개발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치안수요를 균등하게 분담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과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남은 기획재정부 최종심의 통과와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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