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력수요 관리사업’ 전력사용 줄이고 수익 올리고
상태바
인천시, ‘전력수요 관리사업’ 전력사용 줄이고 수익 올리고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6.27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수요관리사업 참여 절차 [ 사진제공 = 인천시청 ]
전력수요관리사업 참여 절차 [ 사진제공 = 인천시청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시청 등의 공공시설이 ‘전력수요 관리사업’에 참여해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실적이행금을 정산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력수요관리사업은 전력 수급이 불안정할 때 전력거래소의 전력사용 감축 지시에 따라 전력소비자가 절전을 이행하고 추후 실적이행금을 정산받는 사업이다.

정부는 신규 발전소 건설을 억제해 환경 보존을 할 수 있고 전기 소비자는 경제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시청 등 33개 공공시설이 전력수요관리사업에 참여해서 전력사용량을 5만kw 줄이고 1억2천만 원 수익을 올렸다.

이어 시는 올해 추가로 군·구 및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의 사업 참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