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김달님 주무관이 마약퇴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마그미상’을 수상했다.

인천보호관찰소는 김 주무관이 26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인천보호관찰소에서 여성 마약류 사범의 보호관찰을 담당하며 마약을 했던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왔다.

마그미상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류 퇴치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엄홍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