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 전원에 대한 주민등록 일제조회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이번 조사는 그동안 시ㆍ군ㆍ구에서 사망자 통보 시 정비했던 것과는 달리 직접 주민등록 전산 자료를 조회ㆍ확인 후 사망자 760명의 자격을 직권 정비했다.
또한 성명ㆍ주민등록번호가 달라 정비가 필요한 592명에 관해 확인을 거쳐 공인중개사 자격관리 시스템과 주민등록이 일치하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망으로 자격 상실된 자가 부동산중개업 등록 후 폐업신고가 되지 않을 경우를 고려해 전국 시ㆍ군ㆍ구 등록기관에 명단을 통보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