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의 여행 - 전라남도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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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의 여행 - 전라남도 신안군
  • 최애영 사진객원기자
  • 승인 2019.06.28 11: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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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교와 연결된 천사섬 신안군
천사대교의 새벽.
천사대교의 새벽.

전라남도 신안군은 우리나라 섬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군으로 1,004개의 섬이 있다고 하여 천사의섬 신안으로 불린다. 신안군청이 자리 잡은 압해도는 압해대교로 목포와 이미 연결되었다.

신안군의 자랑거리인 천사대교는 총 연장 10.8km로 해상구간만 7.2km에 달하는 대교로 2019년 4월 4일에 개통한 국내 4번째로 긴 교량이다.

천사대교는 국내 최초로 단일 교량에 현수교와 사장교 공법이 동시에 적용되었으며, 압해도 쪽에 건설된 현수교는 1,750m로 중심에 174m의 주탑을 중심으로 양측에 165m의 주탑이 배치되어있는 3주탑 구조이다. 해협을 횡단하는 주탑이 3개로 건설된 대교는 세계 최초로 대교 역사를 쓴 기념비적인 대교로 평가받고 있다.

주탑을 중심으로 천사의 날개 모양인 W모양이 대칭을 이뤄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배를 이용해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1만여명의 섬주민들이 편리하게 육지로 드나들 수 있게 되었으며, 여행객들이 또한 즐겨 찾을 수 있는 신안군이 되었다.
 

목포대교 야경.
목포대교 야경.
목포 북항의 풍차.
목포 북항의 풍차
천사섬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으로 암태도에서 북쪽 자은도와 남쪽 팔금도, 안좌도로 가는 기동 삼거리에 발길을 잡은 벽화가 하나 있다.벽화의 주인공은 이 집에 거주하고 계신 할머니와 할아버지 부부다. 멀리서 보면 파마머리를 한 평범한 벽화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그려진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살아있는 벽화이다.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불쑥불쑥 집으로 들어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인기가 많아진 할머니 할아버지, 마을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다시 사라질지도 모를 벽화다.
천사의섬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으로 암태도에서 북쪽 자은도와 남쪽 팔금도, 안좌도로 가는 기동 삼거리에 발길을 잡은 벽화가 하나 있다.벽화의 주인공은 이 집에 거주하고 계신 할머니와 할아버지 부부다. 멀리서 보면 파마머리를 한 평범한 벽화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그려진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살아있는 벽화이다.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불쑥불쑥 집으로 들어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인기가 많아진 할머니 할아버지, 마을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다시 사라질지도 모를 벽화다.
분계해수욕장 장노출.(사진제공: 고의태사진작가)
분계해수욕장 장노출 (사진제공: 고의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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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애 2019-07-01 10:13:20
사진 한장 한장에서 작가님의 정성이 들어가 있고 상세한 설명또한 너무 멋집니다.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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