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장정민 옹진군수 초대 협의회 추대
화력발전소 환경, 안전 감시기구 운영 등 7개 지자체단체장 협력 합의
화력발전소 환경, 안전 감시기구 운영 등 7개 지자체단체장 협력 합의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초대 회장에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를 선임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시설인 화력발전소 소재 7개 지방자치단체(인천 옹진군, 충남 보령시·태안군, 강원 삼척시·동해시, 경남 고성군·하동군)의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등을 공동대처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날 창립식에는 안상수·여상규·김태흠·정점식·성일종·김삼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인 장정민 옹진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협약서 서명과 창립취지, 추진경과, 운영규약 등에 대한 설명과 안건 협의 등에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장정민 옹진군수는 “앞으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화력발전소 환경·안전 감시기구 운영을 비롯해 화력발전소 건설·운영 등의 현안해결 및 제도·정책 등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발전 및 주민들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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