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항만위원회 구성...인천항 발전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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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항만위원회 구성...인천항 발전방향 제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6.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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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제8대 항만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선원표, 김종식 항만위원에 이어 5명 신임 항만위원을 임명, 8대 항만위원회는 항만물류, 변호사, 회계사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항만위원 중 노희정 변호사는 역대 항만위원 중 최초 여성 항만위원으로, 노희정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인천노동위원회 위원과 인천검찰청 상고심의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항만위원회는 공사의 경영전략, 주요 사업 및 예·결산, 내규 제정과 변경 등 공사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6월 현재까지 186차 위원회를 진행했다.

 앞으로 현장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인천항이 직면한 주요현안 해결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8대 항만위원회는 선원표 前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종식 인천내항부두운영(주) 대표이사, 김병화 대우로지스틱스 중부본부장, 김병일 한국항만연수원 교수, 송인수 인덕회계법인 이사, 여기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노희정 변호사 등이다.

임기는 선원표, 김종식 항만위원은 2020년 7월15일까지이며 김병화 항만위원 등 3명은 2021년 4월 29일까지, 여기태, 노희정 항만위원은 2021년 6월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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