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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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6월 24일
  • 장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6.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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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6월 24일은 그레고리력으로 175번째 날에 해당한다.

[사건]

1911년 - 잉카 제국 유적 마추 픽추 발견

마추픽추

마추 픽추는 현지어로는 ‘오래된 봉우리’를 의미한다. 페루 우루밤바(Urubamba) 계곡에 연한 높은 산의 산턱(해발 약 2,057m)에 위치하여, 산자락에서는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 종종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공중의 누각’으로 불린다. 그 유적은 3m씩 오르는 계단식 밭이 40단이 있어서, 3,000개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유적의 면적은 약 13㎢로, 돌로 지어진 건물의 총 개수는 약 200호 정도 된다. 마추 픽추에는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아직 많고, 열대 산악림대의 중앙에 위치하여 식물의 다양성이 풍부하다. 행정상으로는 쿠스코와 같은 지역에 속해 있다. 현재 페루에는 10개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데, 마추 픽추는 그 중 최초로 쿠스코와 동시(1983년)에 지정됐다. 2007년 7월에는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됐다.  1911년 미국 탐험가이자 역사학자인 하이럼 빙엄(1875년-1965년)이 우르밤바 계곡에서 발견했다.

2009년 - 대한민국에서 첫 존엄사 실시

안락사(euthanasia, 그리스어: ευθανασία →아름다운 죽음)란 불치의 중병에 걸린 등의 이유로 치료 및 생명 유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생물에 대하여 직·간접적 방법으로 생물을 고통없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존엄사(death with dignity)로도 알려져 있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수단에 따라 적극적 안락사(active euthanasia)와 소극적 안락사(passive euthanasia)로 나눈다. 소극적 안락사를 존엄사라고 하는데, 전문가에 따라 이를 존엄사와 구분하기도 한다. '존엄사'는 소생이 불가능한 환자에 대해 의학적으로 더 이상 의미가 없는 치료의 중단을 의미하고, '소극적 안락사'는 환자의 소생 가능성과는 무관하게 환자나 가족의 요청에 따라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공급, 약물투여를 중단해 죽음에 이르도록 하는 행위라고 구분한다. 다시말해 존엄사는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의 자연적인 죽음이지만, 소극적 안락사는 의도된 죽음이라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적극적인 안락사는 약물 등을 사용하여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이고, 소극적인 안락사는 치료를 중단하여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문화]

2013년 - SK텔레콤 세계 최초로 LTE-A서비스 실시

2015년 - 영화 ‘연평해전’ 개봉

[인물]

1987년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출생

1901년 - 독립운동가 윤세주 출생

1948년 - 소설가 이문열 출생

2015년 - 미국 전 해군 장교 안수산 사망

안필영, 안필립, 안수산(왼쪽부터)

안수산(Susan Ahn Cuddy, 1915년 1월 16일 ~ 2015년 6월 24일)은 미국의 예비역 해군 군인 출신 정치가이다. 도산 안창호의 장녀이고, 안필립의 여동생이다. 안수산은 동양계 여성으로는 최초로 1942년부터 1946년까지 미국 해군에서 장교로 복무하였으며 후에는 국가안보국에서 비밀정보 분석요원으로 활동했다. 은퇴 후에는 미국내 한인교민사회를 위해 헌신하였다. 2016년 5월, 타임지는 안수산을 '이름없는 여성 영웅 (unsung women of history)'에 선정했다. 2015년 6월 24일에 안수산의 나이가 향년이 101세였다.

*출처:한국어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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