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 6/20~6/21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멘토링 캠프 개최
학교 밖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명랑운동회, 암벽, 캠프파이어’ 등 활동 진행
학교 밖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명랑운동회, 암벽, 캠프파이어’ 등 활동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MTOM(맨투맨) 멘토링 캠프’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대인관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멘토(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 청소년지도학과 재학생)와 함께 야영활동, 명랑운동회, 암벽,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체험과 경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 멘토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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