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설공단이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한국의 혁신대상’에서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단은 사회적 가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경영 실천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공단은 “시민참여형 혁신 플랫폼”을 구성ㆍ추진하여 과거 단순한 시설 관리 방식에서 벗어난 시민참여 개방형 업무추진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및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혁신활동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열린 참여, 시민 행복을 위한 시설공단 혁신’을 새로운 혁신 비전으로 선정하고 시민참여경영 실현을 위한 300인 시민자문단 발대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열린 생각과 참여로 시민 행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