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주요단체 자원봉사 ‘붉은 수돗물’ 피해 주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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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주요단체 자원봉사 ‘붉은 수돗물’ 피해 주민 위로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6.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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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시 )
( 사진제공 = 인천시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지역 주요단체들이 ‘붉은 수돗물’ 피해주민들을 위해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마음으로 기부 및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는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를 주축으로 인천시새마을회, 주민자치연합회,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통ㆍ이장 연합회 등의 단체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구에 자원봉사자 219여 명이 참여했으며, 34개 기관ㆍ단체에서 2억 6천여만 원의 기부금과 생수 1만1천여 상자가 접수됐다.

중구는 생수 4천여 상자가 접수돼 경로당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박재성 민관협치담당관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화합하고 하나가 됨으로써 깊은 애향심과 성숙한 시민의식 수준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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