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선출 1주년을 앞두고 ‘공약이행평가단’ 을 꾸려 그간의 공약추진 점검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11월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0명을 선정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양이행평가단이 에너지 자립마을(햇빛발전소) 2호기 조성지역과 청년들의 원도심 주택밀집지역 공가 리모델링사업, 청년활동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일자리사업 등 공약사업을 현장에서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민선7기 구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정운영에 주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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