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경제청은 송도 오티스코리아의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가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오티스는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를 아시아태평양지역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기술을 토대로 사람과 승강기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IoT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개발이 집중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연구개발 센터와 생산시설이 하나의 공간에 조성되어 품질 테스트 진행 기간 단축과 함께 기술ㆍ제품개발 업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디 막스 오티스 글로벌 사장은 “본 센터가 더욱 발전하여 오티스와 인천을 넘어서 한국 승강기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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