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기존 레일바이크에 해수족욕장ㆍ어린이 물놀이장 시설 보강 및 편의 시설 확충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경제청은 영종 씨사이드파크가 해수족욕장과 어린이 물놀이장의 시설을 보강하고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새 단장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수족욕장은 지하 800m에서 끌어올린 대륙붕 암반수를 원수로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방문객들의 체험을 위해 조성된 웰빙 테마 공간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카페테리아와 무인 편의점이 설치됐으며, 돗자리와 해가림막을 설치할 수 있는 잔디 쉼터도 마련됐다.
편의 시설 확충으로 부족했던 주차공간 개선 사업이 마무리돼 공원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이 사라졌다.
또한 야간경관도 개선사업으로 태평루 및 성곽의 야간 조명과 함께 월미도의 야간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씨사이드파크를 멋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관광특성화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용역이 마무리되면 씨사이드파크는 더욱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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