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수산부가 국제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지침서를 국‧영문 합본으로 발간한다.
19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 지침서에는 전세계, 소말리아·아덴만 등 인도양 해역, 서아프리카지역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세부지침으로 구성됐다.
해적을 만났을 때 대응조치와 위험해역 통항절차, 다국적 해군 연락체계 등이 담겨있다.
국‧영문 합본 지침서는 인천해수청 등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국제해사단체, 선원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고,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전자파일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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