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 수상
상태바
인천공항,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 수상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6.18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센터에서 열린 ‘2019 아시아 화물 ‧ 물류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최고 권위 글로벌 물류 전문매체인 아시아 카고 뉴스가 주관했다.

분야별 최우수 화물공항을 선정하기 위해 항공화물 관계자 투표를 통해 ▲서비스 품질 ▲혁신성 ▲고객관리 등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에 인천공항은 ▲세계 3위 수준의 화물 물동량 (2018년도 국제공항협의회 국제화물 물동량 기준) ▲지속적인 항공물류 인프라 확장 ▲물류 프로세스 및 제도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100만 톤 이상 공항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공항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의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성과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이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물류 인프라를 적기에 확충하고 新성장화물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인천공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화물 허브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