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 재도약’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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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 재도약’ 기회 마련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6.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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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서부권역 ‘2019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19일 부천 춘의역사에서 개최
중장년 적합직무 및 창업아이템 직업체험 등 맞춤형 취・창업 정보제공
도내 30여개 기업 참여
4060 재취업 특강 방송인 이상용 씨[사진제공=경기도]
방송인 이상용 씨가 4060 재취업 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 취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19일 오후 2시 부천시 춘의역사 내에서 ‘2019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세리화장품, 소신여객자동차(주), LK코리아(쿠팡맨), ㈜에이치디에스자산관리, 진성에프엠 등 30개 업체 참가해 현장에서 116명의 인력을 채용 계획이다..

 ‘인생 이모작 지원관’에서는 중장년의 재취업, 창업역량진단, 귀농・귀촌 컨설팅 등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업체험관’에서는 실버유치원 교사 및 창업, 여행플래너, 실버인지놀이지도사, VR체험 등 다양한 코너가 진행된다.

직업상담사로부터 자신에 맞는 직종을 컨설팅 받을 수 있으며 직업심리검사, 건강상담, 면접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실용적이고 풍성한 일자리 박람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중장년 인구는 2017년 기준 21.7%를 차지하고 있고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3.8%를 차지할 것으로 추계된다”며“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중장년들에게 생애설계, 재취업 및 창업, 사회참여 기회 등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중장년층의 고용안정 및 취업촉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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