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6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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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6월14일
  • 김상옥 인턴기자
  • 승인 2019.06.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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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6월 14일은 그레고리력으로 165번째 날이다.

[사 건]

1775년 - 미국군 창설

1907년 - 노르웨이 여성 참정권 인정

1950년 -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1982년 - 포클랜드 전쟁 종전

1982년 6월 14일은 영국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발생했던 포클랜드 전쟁이 끝난 날이다. 1982년 4월 2일, 아르헨티나는 자국과 가까운 영국령 포클랜드 섬(혹은 말비나스 섬)을 '회복'하겠다고 선언하며 일어났다. 이 섬은 1690년 영국의 존 스트롱이 처음으로 상륙한 기록이 있으며 1764년 프랑스 왕국의 루이 앙트완 드 부갠빌이 처음으로 정착민을 데려와 살게 했다. 섬에 정착했던 프랑스 정착민들은 1766년에 이 섬의 권리를 스페인에게 매각했고 50년간 영국과 스페인은 이 섬의 일부를 각각 통치하고 있었다. 아르헨티나가 2개월 만에 항복 선언을 하면서 갈티에리의 군사독재정권은 실각하게 된다.

1993년 - 리히텐슈타인 수교

[문 화]

2002년 - FIFA 월드컵 최초 16강 진출

2002년 6월 14일은 대한민국이 FIFA 월드컵 예선에서 D조 1위를 차지해 월드컵 출전 48년 만에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날이다.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린 첫 FIFA 월드컵 대회이자 유럽과 아메리카 밖에서 열린 첫 대회이며, 골든골 제도가 시행된 마지막 FIFA 월드컵이자 전 대회 우승국 자동 출전권이 적용된 마지막 FIFA 월드컵이기도 하다. 이 대회는 충격적인 결과와 이변이 속출한 대회로 전 대회 우승팀 프랑스가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고 무득점으로 조별 리그에 탈락했으며,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도 조별 리그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반면 터키는 깜짝 3위를 기록했으며, 공동 개최국 대한민국은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2013년 -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350호 만루홈런

[인 물]

918년 - 태봉 군주 궁예 사망

1736년 - 프랑스 과학자 샤를 드 쿨롱 출생

1770년 - 조선 문신, 시인, 외교관 이현상 출생

1811년 - 미국 작가 해리엇 비처 스토 출생

1868년 - 오스트리아 생화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너 출생

1894년 - 룩셈부르크 여대공 마리아델라이드 출생

1899년 - 일본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출생

1903년 - 미국 수학자 알론조 처치 출생

막스 베버
막스 베버

1920년 - 독일 사회경제학자 막스 베버 사망

1920년 6월 14일은 독일의 사회경제학자 막스 베버가 사망한 날이다. 그는 법률가, 정치가, 정치학자, 경제학자, 사회학자로, 사회학 성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며 논문 프로테스탄트와 자본주의를 연결한 프로테탄스 윤리로 유명하다. 베를린 대학교에서 처음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말년에는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빈 대학교 그리고 뮌헨 대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했다. 한편 베르사유 조약의 독일 제국 측 협상대표로 선임되기도 했으며, 바이마르 헌법의 초안을 닦는 위원회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카를 마르크스. 에밀 뒤르켐과 더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3대 사회학자로 평가된다.

1928년 - 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 출생

1946년 - 미국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출생

1946년 - 영국 TV 발명가 존 로지 베어드 사망

1995년 – 미국 소설가 로저 젤라즈니 사망

2007년 - 유엔 제4대 사무총장, 오스트리아 제9대 대통령 쿠르트 발트하임 사망

2015년 - 중국 정치가 차오스 사망

[기 념 일]

세계 헌혈자의 날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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