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여름부채 만들기 등 민속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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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선사박물관, 여름부채 만들기 등 민속행사 열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6.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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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여름 민속행사 반짝반짝, 여름이 좋아 개최...

 

[자료=검단선사박물관]
[자료=검단선사박물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이 오는 22일 여름 민속행사 반짝반짝, 여름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옛부터 사람들은 날씨가 더워지면 부채를 선물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거나 쑥떡을 만들어 먹으며 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지켰다.

 이날 박물관 1층 2전시실에서는 나만의 여름부채 만들기와 봉숭아 물들이기·균형잠자리 만들기가 진행되고, 2층 하늘정원에서는 제기차기·사방치기·투호놀이·대나무물총 쏘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새로 꾸민 체험교육실에서는 종이모형으로 앙부일구를 만들어 시간과 절기를 재는 요령까지 체험하는 해시계 앙부일구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앙부일구(仰釜日晷)는 1434년 장영실, 이천 등이 만든 해시계로 ‘앙부’는 하늘을 향한 가마솥을, ‘일구’는 해 그림자를 뜻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032-440-6790·6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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