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 주안동 866-118번지에도 50대 주차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
[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기시장 인근 주안7동 875-7번지 일원에 사업비 13억 3800만원을 들여 473㎡ 면적의 공영주차장(지평식,11면)을 완공해 주민에게 현재 무료로 개방중이고 무인정산 시스템 구축 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안에 주안3동성당 맞은편의 주안동 866-118번지 일원에 차량 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으로 적정 규모의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비록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의 규모는 작지만, 향후 무인정산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 회전율을 높이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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