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을 위한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자월면을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연평면 등 7개 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중이다.
군은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과 생활폐기물의 분류 등 인천대 교수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주민의식이 개선되면서 도서 내 쓰레기 발생량도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제4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경진대회’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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