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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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 장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6.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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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안골마을과 함박마을, 사업비는 각 200억 원(국비 100억, 시비 50억, 구비 50억)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활성화계획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연수구]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활성화계획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연수구]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활성화계획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2019년도 도시재생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와 관련,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공모대상지는 청학동 안골마을과 함박마을로 사업비는 각 200억 원(국비 100억, 시비 50억, 구비 50억)이다.

구는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이나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의회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후 도시재생 하반기 뉴딜사업에 공모해 국토교통부의 종합평가, 적격성 평가 등을 통해 9,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한편, 연수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경제, 사회, 물리적 환경을 개선시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함박마을(일반근린형)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세계음식문화거리, 주차장을 조성하고, 안골마을(주거지지원형)에는 마을경관개선과 골목길 조성 등의 마을특화사업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돌봄 시설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과 구의원 등 토론자들의 의견을 연수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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