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경위, 강화 쌀 판매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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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강화 쌀 판매 방안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6.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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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미곡종합처리장 방문..."시와 함께 판매 및 홍보 강화 방안 강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1일 강화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 지역 쌀 판매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강화군 쌀 생산량은 51,216t이고 이 중 미곡종합처리장 매입량은 14,836t으로 전체 매입량 29%로, 이는 인천지역 전체 쌀 생산량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다.

 서강화농협 등 강화군 3개 농협 공동출자로 법인을 설립, 지난 2015년에 완공했으며, 생산에서 출고까지 모든 공정을 자동화했다

255회 1차 정례회 기간 중에 방문한 산경위 위원들은 강화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김정연 대표에게 시설 운영과 처리용량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입부터 출하까지 전 처리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윤재상 부위원장은 “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판로 확보와 농촌 경제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고, 김희철 위원장은 “시와 함께 지역 쌀에 대한 판매 및 홍보 강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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