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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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 업무협약 체결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6.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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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상호발전 도모 및 문화예술 진흥위해 모여..
왼쪽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이우종),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강동옥), 광주문화예술회관(성현출), 대구문화예술회관(최현묵), 대전예술의전당(김상균), 부산문화회관(이용관), 세종문화회관(김성규), 예술의전당(유인택), 울산문화예술회관(금동엽), 제주문예회관(현행복),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현석) [사진제공=경기도]
왼쪽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이우종),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강동옥), 광주문화예술회관(성현출), 대구문화예술회관(최현묵), 대전예술의전당(김상균), 부산문화회관(이용관), 세종문화회관(김성규), 예술의전당(유인택), 울산문화예술회관(금동엽), 제주문예회관(현행복),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현석) [사진제공=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전국 공연장 상호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 구체화인 '전국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전국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 총 13개 단체 ▲경기도문화의전당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광주문화예술회관 ▲국립중앙극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대전예술의전당 ▲부산문화회관 ▲서울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제주문예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무형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공동기획 진행, 인적·물적 교류까지 확대, 각 기관 예술단체의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 자원과 재원을 투입해 공동으로 작품을 기획·제작· 투자 하기로 했다.

또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나 예술단체의 교류 방문 공연과 각 기관 운영방식 및 사업에 대한 필요한 장점을 벤치마킹해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은 “도내 시.군 공공극장의 네트워크 및 협업강화를 위해 ‘경기도공연예술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이번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 업무협약 체결로 기관 상호간의 발전을 넘어 문화예술을 증진시키고자 하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그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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