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산물 명품 브랜드 개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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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산물 명품 브랜드 개발’에 앞장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06.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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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군청 회의실, ‘2019년 옹진군 농산물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사진제공=인천 옹진군청]
[사진제공=인천 옹진군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한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군청 회의실에서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담당관․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옹진군 농산물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군과 센터는 지난 5월 23일 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해 ▲지역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 네이밍 개발 ▲고객에게 호응 받는 브랜드 디자인 개발 ▲상표출원과 등록을 통한 상표권리화 ▲구매 욕구를 높이는 감감적인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해 오는 9월19일에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지적재산권 확보와 향후 포장재 제작 시 브랜드 활용방안을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우수 농특산물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브랜드 개발 시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6월말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그동안 난립해 있는 농산물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현장중심 컨설팅을 통해 옹진 파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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