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지역화폐 ‘미추홀e음’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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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지역화폐 ‘미추홀e음’ 운영 업무협약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6.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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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올해 50억원 발행 목표로 국・시비 지원 통해 사용액의 8% 캐시백으로 제공
인천시, 미추홀e음 발행을 통해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
[사진제공 = 인천미추홀구]
[사진제공 = 인천미추홀구]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ㆍ김정식)가 미추홀구 지역회폐 '미추홀e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구와 인천시, 인천e음 대행사 코나아이(주)는 10일 오후 2시 미추홀구 구청장실에서 전자상품권 '미추홀e음' 발행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남석 코나아이(주)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미추홀e음' 카드 발행에 대한 역할 분담을 위한 것으로 시는 기존 '인천e음'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는 이를 활용해 상품권 운영방식을 구성하며 코나아이는 카드 발급과 모바일 앱 등 운영업무를 맡게된다.

'미추홀e음'은 올해 50억원 발행을 목표로 국・시비 지원과 구비 매칭을 통해 사용액의 8%를 캐시백으로 제공하게 된다.

즉, 미추홀구 관내 점포에서 결제시 8% 캐시백이 가능하고 이외 인천 지역에서는 6%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연말정산 시에는 현금과 같은 30% 소득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전자식 형태로 발행되는 '미추홀e음'은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를 결합한 미추홀구 지역화폐로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인천 지역의 17만5천개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과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점포는 제외된다.

이날 인천시 허종식 균형발전부시장은 “인천e음을 통해 시와 군‧구가 이어지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이어지고, 이러한 ‘이음’을 통해서 인천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선순환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미추홀구에서 7월 1일부터 발행하는 ‘미추홀e음’도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와 군・구가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해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e음의 발행액은 5월말 가입자가 25만9820명, 발행액(충전액) 644억원, 결제액(사용액) 495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결제액과 비교하여 5월 한 달 동안의 결제액이 9배 가까이 증가하여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추홀e음’이 7월에 발행되면, 이미 발행중인 ‘서로e음’과 6월말 발행될 ‘연수e음’과 더불어, 인천e음의 사용율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인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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