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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연희공원 내 용두산로 폐지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용두산로는 봉수대로와 중봉대로를 연결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국제대로와 봉수대로 확장 등 주변 도로 접근성 변화에 폐지를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5월29일 서구는 용두산로에 대해 공원산책로 기능 전환 관련 검토를 마친 상태다.
구는 오는 7월경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마친 후 폐지 결정에 따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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