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심장혈관센터 개설 후 6년만에 3천 회 넘어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이 최근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3천 회를 돌파했다.
10일 현대유비스병원에 따르면 2013년 6월 심장혈관센터 개설 후 6년만에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실적이 3천 회를 넘어섰고 현재 심장내과 김도회 소장이 부임한 2년3개 월 동안 빠른 속도로 2천 회를 달성했다.
심근경색증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이 최근 들어 급증하면서 국내 사망원인 중 2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3천 회를 달성한 김 소장은 "비교적 단기간에 많은 사례를 달성하도록 협조해준 팀(사진)에 감사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숙련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한 심혈관센터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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