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현충일 해상주권 수호 의지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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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현충일 해상주권 수호 의지 되새겨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6.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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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故 이청호 경사와 오진석 경감 흉상 헌화...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사진=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6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경찰관 추모식을 갖고 해상주권 수호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해양경찰관 20여 명은 월미공원 故 이청호 경사와 오진석 경감 흉상을 찾아, 헌화하며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해상 임무중인 경비함정을 비롯해 경찰서와 파출소에는 조기를 게양해 호국선열과 순직 경찰관을 기리며 조의를 표했다.

故오진석 경감은 2015년 응급환자 구조를 위해 출항, 항해 중 불의의 사고로 병원 치료중 순직했고, 故이청호 경사는 2011년 소청도 해상에서 중국어선 단속중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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