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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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6.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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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경기도 홍보대사와 경기도청 직원 약200명 함께...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 결의 및 기념촬영
경기도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 모습(6월 공감소통의날)[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 모습(6월 공감소통의날)[사진제공=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는 1회용품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하는 ‘1회용품 굿바이 캠페인’을 4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 달에 한 번 함께 하는 ‘공감, 소통의 날’을 맞이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행정 1‧2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해 ‘1회용품 안 쓰기’를 결의했다.

결의문은 2019년 6월 4일 이후 경기도 직원은 관내에 1회용품 사용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행사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김종서 씨도 함께 했다.

김 씨는 평소 환경과 평화에 관심이 많아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를 제작해 환경콘서트를 개최한 적도 있으며, 한 지자체에서도 ‘환경홍보대사’로 활동 했었다.

행사 인사말에 이 지사는 “지구는 유한하고 후손들이 살아가야하는데 너무 빨리 망가져가는 것 같다”며 “잠수정을 타고 심해에 들어갔더니 페트병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가슴 아픈 일이다.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을 절제해야 한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잘 적응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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