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는 4일 계산새마을금고 귤현지점 4층에서 ‘귤현 북카페 및 계양구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귤현북카페에는 열람석 9석, 도서검색 좌석 1석이 마련되어 있고 도서는 1,228권이 비치되어 공간을 활용한 동아리 모임,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완공된 다함께 돌봄센터는 기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펼쳤던 돌봄사업을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위한 시설로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귤현 북카페 및 다함께 돌봄센터가 이웃들 간 일상적으로 교류하며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귤현동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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