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6월 3일부터 실시, 예산참여 사업 제안·공모는 상시 접수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20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예산 반영사업 등을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공모기간은 6월 3일부터 상시로 운영하고 공모사업 대상에는 ▲안전분야(시설보강,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환경분야(에너지 효율 사용, 친환경 공간 조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에 공단의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예산제의 시행을 위해 내부검토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안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 사업 심사, 선정을 걸쳐 2020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제안사업 신청 등에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공단 기획경영팀(032-262-93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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