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계비보이대회 월드파이널 한국대표선발전 6월8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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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계비보이대회 월드파이널 한국대표선발전 6월8일 막 오른다
  • 성재훈 객원기자
  • 승인 2019.06.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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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예선전
심사위원 오철제(한국) 나루미(일본) 로니(미국)...시선 집중
2019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월드파이널 선발전 포스터

[미디어인천신문 성재훈 객원기자] ‘제4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월드파이널 한국대표선발전’이 오는 6월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예선전이 펼쳐지고 오후 6시 개회식과 본선대회가 이어진다.

예선전에서 4대4 배틀과 1대1 배틀을 통해 상위 단체 8팀과 개인 8명이 본선에 진출하고 8강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이 대회 심사위원은 세계적인 ‘비보이·비걸’인 ▲한국 오철제 ▲일본 나루미 ▲미국 로니가 맡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보이 대회 전문 MC 박재민과 이승진이 사회를, 타이완의 더불피가 DJ를 각각 맡아 비보이 및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18 대회 단체전 우승팀[이상 사진제공=부천시청]

단체전 우승팀은 제4회 BBIC 월드파이널 단체전 출전권을, 개인전 우승 비보이는 미국에서 열릴 ‘실버백 오픈(SILVER BACK OPEN)2019’ 월드파이널 한국대표 출전권을 각각 획득하게 된다.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BBIC가 세계 수많은 비보이들과 매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세계 5대 메이저대회로 올라서는 것이 목전에 다다렀다”며 “그런 만큼 품격있는 대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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