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5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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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5월31일
  • 김상옥 인턴기자
  • 승인 2019.05.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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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5월 31일은 그레고리력으로 152번째 날이다.

[사 건]

1945년 - 타이베이 대공습.

2004년 – 통역사 김선일 이라크 근무중 피랍

[문 화]

1935년 - 미국 20세기 폭스 영화사 설립

1935년 5월 31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0세기 폭스 영화사가 설립된 날이다. 1915년 윌리엄 폭스가 설립한 폭스 필름은 1920년대에 주요 메이저 배급사로 이름을 떨치면서 최초의 영화 뉴스도 제작했지만 대공황의 여파로 20세기 픽처스에 합병됐다. 20세기 픽처스는 1933년에 버스터 키튼의 후원자로 알려진 저명한 제작자 조지프 M. 솅크와 대릴 F. 재넉, 폭스 필름의 윌리엄 고즈 등이 설립한 독립 회사이다. 미국의 6대 메이저 영화사중 하나로 자리잡았던 20세기 폭스는 2019년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게 인수 합병됐다. 본사는 비버리 힐스의 서쪽으로 멀리 떨어진 로스엔젤레스 센츄리 시티에 있다.

1996년 - 2002년 축구 월드컵 한국·일본에 공동 개최 결정

[인 물]

징기스 칸
징기스 칸

1162년 – 몽골 제국 초대 대칸 칭기즈 칸 출생

1162년 5월 31일은 몽골 제국의 건국자이자 초대 대칸인 칭기즈 칸이 태어난 날이다, 본명은 보르지긴 테무친. 몽골의 여러 부족을 통합한 군사·정치 지도자로, 초원의 부족들을 통일하고 몽골 제국을 성립, 몽골과 중국을 비롯해 한반도에서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이르는 넓은 영토를 정복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자비하고 잔인한 정복자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몽골에서는 영웅이자 국부로 추앙받는다. 그는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몽골 연맹을 통합, 흩어져 있던 부족들에게 동질감을 형성시켰다. 또한 가장 넓은 지역에 전쟁의 처참함을 가져온 후에 가장 분쟁이 적은 평화의 시기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1469년 - 포르투갈왕 마누엘 1세 출생

1607년 - 조선 인문학자 류성룡 사망

1773년 - 독일 소설가 요한 루트비히 티크 출생

1801년 - 천주교 신부 주문모 순교.

1801년 5월 31일은 중국에서 파견된 천주교 신부 주문모가 조선에서 순교한 날이다. 세례명은 야고보로, 한국 교회 역사에서 조선에 입국한 최초의 외국인 기독교 선교사로 기록돼 있다. 조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례를 받은 이승훈 등은 자신들의 미사 방식에 의문을 갖게 됐으며, 이에 천주교 북경교구장 구베아 주교는 조선에 천주교 신부를 보내 주기로 했다. 1794년(정조 18년) 조선에 입국해 활동하던 주문모 신부는 이후 정순왕후의 사학엄금교서 발표로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강완숙(골룸바)의 보호로 도피 생활을 하다 1801년 의금부에 자수했다.한강 새남터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한 그는 2014년 8월 16일 시복됐다.

1809년 -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 사망

1819년 - 미국 수필가 월트 휘트먼 출생

1832년 - 프랑스 수학자 에바리스트 갈루아 사망

1857년 - 259대 로마 교황 교황 비오 11세 출생

1887년 – 프랑스 노벨문학상 수상자 생존 페르스 출생

1892년 - 나치 독일 정치가 그레고어 슈트라서 출생

1923년 - 모나코 레니에 3세 출생

1930년 - 미국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생

1936년 - 작곡가·가야금 연주자 황병기 출생

1986년 - 미국 물리학자 제임스 레인워터 사망

[기 념 일]

바다의 날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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