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내사 육성으로 시민 참여형 관광안내 서비스 기반 마련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관광공사는 6월 14일까지 ‘3기 인천관광 시민안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자원봉사자로 육성해 ‘시민참여형’ 관광안내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ㆍ외국인 관광객에게 인천 관광지, 축제ㆍ행사 현장안내 등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도 시행된다.
시민안내사 신청자격은 ‘고등학생 이상의 인천 시민’으로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시 다양한 교육ㆍ워크숍 참가 기회 및 인천시티투어 자유이용권 등의 혜택과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도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안내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로 인천 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며, 시민안내사들 또한 인천 주민으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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