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이 30일 의료윤리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외부위원을 초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태희 이사장, 이성호 병원장, 진료부원장과 외과부장, 간호과장 등 임직원 14명과 함께 경인침례교회 김영현 목사와 YWCA 김자영 사무총장이 외부위원으로 추대돼 함께했다.
외부위원으로 추대된 김영현 목사는 "고민되고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는 자리에 불러주신데 대해 큰 책임을 느낀다"고 했고, 김자영 사무총장은 "사람이 우선되는 현명한 결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성호 병원장은 "종교와 시민단체, 그리고 병원이 지혜롭게 어우러져 현명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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