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63%로 전년 대비 0.06% 상승 및 특,광역시 중 서울시 다음으로 높아...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60만여 필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ㆍ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 개별공시지가는 4.63%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0.06%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가총액은 310조로 특광역시 중 서울시 다음으로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평구가 공동주택 신축 등 주택수요 증가에 힘입어 6.31% 올랐으며 이어 남동구 5.31%, 강화군 4.99% 순으로 상승했다.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등에서 7월 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조사ㆍ산정과 관련 사항은 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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