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민, 학교 및 500세대이상 아파트 등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책임자 대상으로.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보건소는 연수구민, 학교 및 500세대이상 아파트 등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국제도시의 면모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인하대병원 응급의학전문의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고, 성인·소아·영아 등 대상별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한다.
오는 7월 5일과 1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연수구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교육 접수는 1회당 30명 선착순 접수로 보건소 의약무관리팀(032-749-804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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