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이 오는 6월1일 오후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문화공연 축제 제3회 동심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동심원이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주)에스피지, 평통복지기금재단,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시회 등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 11팀 노래경연과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경인방송 황순유DJ 사회로 진행되며 경희궁유스오케스트라, 이유지 하모니카 연주, 걸그룹 홀릭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학아트홀 입구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나눔이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기념품 증정과 추첨을 통해 자전거, 청소기,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심원 윤옥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감동적인 통합공연으로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심원 서비스지원팀(☎032-818-4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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