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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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5.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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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주)메이커스]
[사진제공 = (주)메이커스]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글로벌교육전문 사회적기업 메이커스에서 28일부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결혼이주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최했다.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은 교육부 등록 민간자격증으로 사회적기업 (주)메이커스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는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다문화 전문 지도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인천과 전남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 부광다문화센터에서 1회(5.28~9.3), 전남 무안 아낌없이주는나무 작은도서관에서 1회(6.24~8.29) 실시된다.

교육생들은 해당 양성과정을 수료 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이에 합격해 글로벌교육지도사 3급/2급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글로벌교육지도사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메이커스는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교육생들은 다문화의 이해, 교안작성법, 교육자료 만들기 등 전문다문화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며 자신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결혼이주민으로써 한국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2018년 처음으로 발급을 시작한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은 수요자가 많아 현재 메이커스에서 연1~2회 진행하려고 계획했던 부분을 전면 수정, 올해 상반기만 해도 5회가 진행예정이다.

올해 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안내는 메이커스 홈페이지(https://culturemakers.modoo.at/?link=ceadvjq0)나 032-467-391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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