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지도, 검색창, 카카오톡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되도록 구현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전통시장 정밀지도 데이터베이스를 네이버ㆍ카카오에 제공해 전통시장 민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인해 송현시장 등 11곳의 전통시장이 지도 서비스, 검색, 길 찾기, 내비게이션 등 젊은 층들이 접근하기 쉬운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전통시장 민간 서비스는 정밀지도 데이터 구축과정에서 상가연합회 등과 협업으로 점포마다 상세정보를 민간에 제공해 관내 전통시장 2천여 개의 영세 업소가 모바일 홍보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현정 스마트도시담당관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도서비스 등 모바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정밀지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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