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를 통해 도시 간 우수시책 공유 등으로 상호 신뢰관계 형성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주지사가 28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기업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경제개혁 개방에 앞장서있는 페르가나주와 도시 간 우수시책 공유 및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의 교류 확대로 상호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페르가나주를 거점도시로 향후 신북방지역 진출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가 페르가나주와 경제협력을 중심으로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페르가나주 도시건설 사업에 인천의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인천을 방문해 박남춘 시장과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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