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즈벡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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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우즈벡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 MOU 체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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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주와 기업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페르가나주는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경제개혁 개방에 앞장서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로 MOU 체결 후, 페르가나주 가니예브 슈흐라트 주지사와 박남춘 시장은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을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경제자유특구 활성화, 산업화 및 도시화 확대를 위한 사회‧경제 인프라 구축을 추진중이며, 페르가나주 코칸드지역은 2017년 1월 경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최근 한·우즈벡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각 주정부는 인천과 교류협력을 희망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40여 명 경제사절단과 함께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페르가나주를 거점도시로 향후 신북방지역 진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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