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어린이 통학버스 전수조사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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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어린이 통학버스 전수조사 방안 협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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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급 간담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최근 송도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 어린이 통학버스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전수조사 방안을 협의, 전수조사는 3월말 기준 6,427대 경찰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다.

 군․구별로 특정 일시·장소에 모여, 경찰·시·군·구·교육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합동으로 통학버스 안전장치 이상 유무, 불법구조변경과 안전교육 이수 등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경찰은 관련 법적 근거, 기관별 조치사항 등을 협의하고, 학원연합회, 국공립유치원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태권도협회 등 유관단체에 협력을 요청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각종 안전장치부터 불법구조변경 등 운영 전반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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