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옹진군 해당화봉사단은 2019년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인 ‘그린(Green) 스마일 대이작’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24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봉사단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을환경 지킴이가 되어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화단 만들기 ▲피서철 해안가 및 산책로 쓰레기 수거활동 ▲관광객 대상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이작도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사업이다.
정보선 센터장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행위 근절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애향심 하나로 지역사회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자월면 봉사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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