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진행된 ‘2019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경진대회’에서 지적분야 최우수상, 지적재조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및 경진대회는 시에서 주관해 지난 16일과 17일 교직원수련원에서 시 지적업무 관계자 50여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제도 분야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정책에 우수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다.

구는 ▲지적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도해지역 지적측량 성과검사 방안’에 연구과제를 발표했고 ▲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록을 통한 지적재조사조정금 대상지 공시’ 사례를 발표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세미나 및 재적재조사 경진대회 참여가 구민 중심의 지적제도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 앞으로도 민원편의 지향적인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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