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커뮤니티 빌트월드 12명 심사단, 장비 모니터링 및 대규모 건설 장비 운영분야 우수 솔루션으로 뽑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두산커넥트가 북미 인프라ㆍ건설 전문 커뮤니티 빌트월드 선정 올해의 혁신 솔루션에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커넥트는 굴착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세계 6만5천여 대 두산인프라코어 건설장비에 적용돼 있다.
빌트월드는 인프라ㆍ건설 업계 첨단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선두 기업과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전문 커뮤니티로 12명 심사위원단이 ‘장비 모니터링 및 대규모 건설 장비 운영’ 분야 우수 솔루션으로 두산커넥트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을 대폭 개선한 두산커넥트를 독자 개발해 중국과 유럽, 북미, 신흥시장 등 세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첨단 혁신기술 교류 주요한 커뮤니티 가운데 하나인 빌트월드가 두산커넥트를 우수 솔루션으로 선정해 기쁘다”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건설기계 업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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